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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코리아 - 맞춤형 취출로봇을 우리 손으로
[플라스틱사이언스] 기사입력 2017-02-02 11:43:35
"코코 코리아 고영남 대표"

“우리 기술로 우리 소비자에 맞는 제품을 직접 생산하고 싶었습니다.”
코코 코리아 고영남 대표의 도전은 어느덧 10년이 지났다. 그와 취출로봇의 만남은 대학에서 자동화공학과를 졸업한 후 전공을 살려 관련 기업에 입사한 것이 첫 만남이었다. 이후 우리 기술로 만든 제품을 만들어 보고자 안정된 직장을 퇴사하고 사업을 시작한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사업 초기 상황은 녹록치 않았다. 국내 취출로봇 시장은 이미 국내외 기업들이 선점해 있어 진입이 쉽지 않은 포화된 상태였기 때문이다. 누가 봐도 그의 도전은 무모한 것이었다. 그럼에도 고영남 대표는 포기하지 않았다.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꾸준히 제품 연구개발의 끈을 놓지 않았다. 더불어 엔지니어로서의 자존심도 버리지 않았다.
10여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그의 도전이 조금씩 빛을 보고 있다. 고영남 대표가 많은 노력을 기울인 취출로봇 콘트롤러 기술은 점차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취출로봇은 개발 및 테스트를 마치고 양산을 시작했다. 점차 그가 꾼 꿈이 하나둘 실현되어 가고 있다.
“도전이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주변에서도 말렸습니다. 하지만, 엔지니어로서의 자존심이랄까. 남들의 도움을 받지 않고 우리 기술로 국내 소비자에게 맞춘 제품을 직접 만들고 싶었습니다.”

국내 사용자 중심의 콘트롤러를 제공
현재 취출로봇에 사용되는 콘트롤러는 유럽과 일본산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들 제품은 고성능 제품으로 많은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이를 활용한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너무 많은 기능은 오히려 작업자에게 혼란을 불러일으키고, 불필요한 기능으로 인해 사용성이 떨어질 수도 있다. 특히 임가공이 많은 국내 제조환경에서는 많은 기능보다는 사용자가 정말 필요한 핵심기능만 있고 가격은 낮춘 콘트롤러가 오히려 합리적일 것이다. 고영남 대표는 이 점을 공략했다.
“우리는 국내 환경에 맞는 콘트롤러 플랫폼을 구성합니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넣고, 필요없는 기능은 과감하게 빼고. 불필요한 기능을 없앴기 때문에 고객은 보다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이 가능하게 된 것은 우리는 자체적으로 제어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고객의 요구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하는 기술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체적인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점은 코코 코리아가 갖고 있는 가장 큰 무기이다. 고객의 요구에 대해 발 빠르게 대응이 가능한 것은 물론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생긴다. 그리고 핵심 기능만 탑재해 사용자는 보다 손쉽게 취출로봇을 조작할 수 있을 것이다.

기본에 충실한 취출로봇
코코 코리아는 현재 3가지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회전형 ‘SKY 시리즈’, 주행 타입 ‘SPACE 시리즈’그리고 전축서보타입 고정밀 취출로봇 ‘GALAXY 시리즈’이다. 이들 제품군은 제품 취출은 물론 런너취출, 이젝터 연동 취출, 전진취출대기, 고정측 취출 등 다양한 취출기능 외에도 제품형내 낙하, 척내 제품 확인, 진공흡착 확인 등 취출로봇이 보여야 하는 본연의 기능을 충실하게 구현했다. 아울러 안정적인 취출 동작이 가능한 기체 구조는 내구성은 물론 생산효율성까지 보장한다.
회전형 취출로봇인 SKY 시리즈는 30~280t 사출성형기에 대응하며, 보급형 횡주행 취출로봇인 SPACE 시리즈는 50~380t까지 대응하며 주행축 AC서보모터 장착, 주행 밸트를 이용해 소음을 줄였으며,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가 적용된 콘트롤러는 10개의 금형자료 저장기능과 동작 가능 스위치를 통한 안전성을 향상 시켰다.
코코 코리아가 주력으로 내세우는 전축서보타입 고정밀 취출로봇 GALAXY 시리즈는 50~220t 사출성형기에 대응한다. GALAXY 시리즈는 전체 AC서보 모터를 장착해 높은 정밀도와 빠른 속도로 취출이 가능하다. 또한 주행 벨트를 이용한 저소음 설계는 물론 전용 콘트롤러는 5.7인치 TFT 컬러 터치스크린을 적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도모했으며, 36개의 금형자료 저장 등의 기능을 갖췄다.
이들 제품은 하루아침에 출시된 것은 아니다. 보다 완벽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설계에서부터 시제품 제작 그리고 6개월 이상 생산현장에 직접 투입되어 필드테스트 진행하며 문제점을 보완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처럼 지난한 과정을 거쳐 빛을 본 코코코리아의 제품들은 고영남 대표의 노력과 신념이 묻어있다.

제품양산과 영업네크워크 기반구축을 목표로
코코 코리아의 2017년은 매우 숨가쁘게 지나갈 것으로 보인다. 우선 경기도 화성공장 증축이 마무리 됐다. 이 곳에서 제품 양산이 본격화 되면서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기존 부천 공장은 본사로 로 유지하면서 설계 및 기술개발 역할을 하는 연구소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경기북부와 인천지역의 영업소 역할도 하게 된다.
고영남 대표는 외형 확대와 더불어 보다 공격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도 비췄다.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6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플라스틱 및 고무전시회’에 협력사와 함께 참가한 코코 코리아는 인도네시아의 바이어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때의 경험을 살려 오는 3월 국내에서 개최되는 ‘코플라스 2017’ 전시회를 통해 코코 코리아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낸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 대표는 홍보와 더불어 영업 네크워크 구축에도 힘쓸 것을 전했다.
“올해에는 저희에게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화성공장이 가동되면서 양산이 본격화 되고, 코플라스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우리를 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017년을 기점으로 우리에게 새로운 무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영남 대표의 현재까지 이룬 성과에 머물지 않는다. 물론 취출로봇으로 이룰 목표는 아직 남아 있지만, 그는 취출로봇을 넘어 더 큰 목표를 향해 달리고 있다.
“취출로봇으로 시작했지만, 공장자동화 관련 분야에까지 진출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우리가 갖고 있는 기술의 한계를 확인해보고 더 넓은 분야에 도전해보고자 합니다. 어렵지 안겠느냐고요? 물론 쉽지 않은 도전입니다. 그래도 우리가 갖고 있는 기술과 열정 그리고 엔지니어로서의 자존심이 있기 때문에 한번 도전해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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