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인텍스 오사카에서 소재제조/가공기술 및 첨단소재를 위한 종합전시회인 고기능 소재 위크 오사카 2023 전시회가 개최된다. 국제 레이저 및 포토닉스전시회(포토닉스오사카)와 동시 개최되는 본 전시회에는 다수의 소재제조업체와 사용자가 한자리에 집결될 예정이다. 

 

전 세계에서 글로벌기업을 포함한 27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예정인 이번 전시회는 전시기간 3일 동안 시연과 함께 필름, 플라스틱, 세라믹, 금속, 접착제, 페인트, 서스테이너블 소재, 재료제조기계, 가공기술 및 레이저기술 등 1,600개 이상의 최신제품이 전시된다. 

업계전문가, 제조업체 및 사용자가 한자리에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최적의 장으로 개최되는 고기능 소재 위크 오사카는 일본을 대표하는 첨단소재전시회로서 ‘고기능 필름 엑스포 오사카’, ‘고기능 금속 엑스포 오사카’, ‘고기능 플라스틱 엑스포 오사카’, ‘고기능 세라믹스 엑스포 오사카’, ‘고기능 페인트&코팅 엑스포 오사카’, ‘접착 & 접합 엑스포 오사카’, 그리고 ‘서스테이너블 소재 엑스포 오사카’의 총 7개 전문전시회로 구성되며 동시 개최 전의 포토닉스 오사카와 함께 다양한 기술, 장비 및 소재를 소개한다.  

포토닉스 오사카 전시회에서는 레이저가공, 광학부품/소재, 광학측정/분석기술의 3개 전시 존으로 구성되며, 재료가공의 필수 기술을 다루는 전문전시회로 개최된다. 

동기간에 병행 개최되는 컨퍼런스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로 45개의 세션을 발표한다. 그중, BASF Japan Ltd.의 대표이사 겸 사장인 Hiroki Ishida의 ‘유럽 순환경제의 최신 솔루션’, Kuraray Co., Ltd Akiko Ide의 지속가능성 추진본부 임원의 ‘포트폴리오 경영’에 대한 강연 및 Mitsubishi Materials와 Mitsubishi Chemical Corporation 등을 비롯한 업계 리더들에 의한 강연이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알루미늄 재활용 현황, 플라스틱 재활용 확대 등 다양한 주제가 다루어질 예정이다. 전체 세션은 무료로 제공되고, 모든 좌석의 사전예약이 종료되면 신청접수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