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무엇보다도 지속가능성과 순환경제에 중점을 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순환경제는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가속화 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사안이다.

인사이트에이스 애널리틱스의 최신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플라스틱 재활용 시장 규모는 2024년부터 연평균 7.71% 성장해 2031년에는 778억9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엄청난 기회에 직면한 최종 사용자 브랜드, 플라스틱 제품 제조 회사, 재활용 플라스틱 및 재활용 회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비즈니스의 괄목한 성장의 기회로 포착하고 있다.

이러한 관련 산업의 다양한 요구와 관심에 대응하고자 차이나플라스 2024는 재활용 플라스틱 구역, 바이오 플라스틱 구역, 재활용 기술 구역으로 3개의 주제로 나눠서 혁신적인 환경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Veolia, Faurecia, Esun, NatureWorks, Erema, Starlinger, NGR, Zerma, Sorma, Sesotec, Avian, Tomra, Jwell 등 주요 소재 공급업체 및 재활용 장비 제조업체가 참가해 업계의 지속가능성 목표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제5회 플라스틱 재활용 및 순환경제 콘퍼런스 및 쇼케이스에서도 글로벌 이해관계자들을 초청해 최신 플라스틱 재활용 트렌드를 논의하고 순환경제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할 예정이므로 해당 산업 분야 종사자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차이나플라스 2024는 5만7000㎡ 이상 규모의 사출성형기계 및 스마트제조기술 존에 스마트제조 솔루션과 기계 등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최첨단 디지털 시대의 혁신을 주도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는 디지털화는 산업을 전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제조 솔루션은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제품 품질을 향상시키며 공급망 관리를 효율화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Arburg, KraussMaffei, Demag, Wittmann, Engel, Motan, Kawata, Matsui, Fanuc, B&R, Sepro, Beckhoff, Staubil 등 유명 글로벌 기업들과 중국 현지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디지털화가 산업에 어떻게 효율성과 생산성에 기여하고, 혁신을 가져오는지 현장에서 직접 시연할 예정이다.

 

상해 플라스틱 박람회 (expoguid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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