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예전부터 고무라고 말해 왔던 것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하자. 그것은 고무나무에서 채취한 생고무를 바탕으로 한 것인데, 실상의 폴리머이지만 플라스틱과 달리, 상온에서는 분자의 움직임이 성대하고, 꼬불꼬불 구부러져 움직이는 것이지만, 그러면 중간 액체 같은 것으로 고무탄성이 없다. 그러므로 이 사상(絲狀) 분자의 여기저기를 유황으로 연결해서, 소위 가황시키고 고무 분자의 슬립을 막아 탄성체로 만든 것이다. 따라서, 3차원 구조를 잡고 있기 때문에, 플라스틱으로 말하면 열경화성인 것에 상당하니까, 한번 성형하면 그 형을 바꿀 수는 없다.

 

열가소성 고무라는 것은 열가소성 플라스틱처럼 성형되는 것이라서로, 열가소성 엘라스토머 라고 하는 것이다. 이전의 가황고무는, 그림 (A)와 같이 사상(絲狀)분자가 여기저기 굳게 연결되어 있지만, 열가소성 엘라스토머는 그림 (B)와 같이 점선으로 연결되어 있고, 가열하면 벗어나섭 보통의 사상(絲狀) 분자와 같이 열가소성이 되어, 자유롭게 유동하므로 형 속에 사출성형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차가워지면 원래와 같이 여기저기 연결되어진 구조가 된다.

 

열가소성 엘라스토머에는 이러한 기구 뿐만 아니라, 더욱 여러가지가 있다. 그것은 그림 (C)와 같이 사상(絲狀) 분자의 속이 단단한 부분이 몇가지가 모여, 다발로 되어 있는 것이고, 여기에 열을 가하면 그 다발이 조각조각되어, 각각의 분자가 자유롭게 슬립(slip)하는 것이다. 그리고 성형 후 다시 모여 다발을 형성하기 때문에 고무 탄성체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또 그림 (D)와 같은 것이 있다. 그것은 사상(絲狀) 분자의 끝에 상온에서는 단단하지만 열을 가하면 부드러워져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부분이 있고, 냉각에 의해서 다시 모여 - 라기 보다 상용성이 나쁘기 때문에 다른 부드러운 부분으로부터 벗어나, 다발만큼 규칙적인 것은 되지 않지만, 블록을 형성하여 - 각 분자의 이동, 슬립(slip)을 눌러 전체적으로 고무 탄성을 보이는 것이 있다.

 

그 밖에도 꽤 예전부터의 것으로 통상의 연질염화 비닐의 연장상에 있는 가소화(可塑化) PVC도 열가소성 엘라스토머의 하나이다.

 

지금 나돌고 있는 엘라스토머는 대체로 이상과 같은 구조로써, 처음의 가교성은 종류는 적지만, 금속으로 가교한 폴리에틸렌, 폴리부타디엔 등이 있는데, 다음 분자가 여기저기에 다발을 형성하는 것으로는 에틸렌-프로필렌-디엔고무(EPDM)와 PP를 블랜드한 것, 열가소성 폴리우레탄이나 폴리에스테르 공중합체 등 많은 것이 있다. 마지막의 단단한 부분의 블록을 형성하는 것에는 스티렌-부타디엔 공중합체가 있고 다량 나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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