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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2022 - 독일 뒤셀도르프, 탄생 K, 70년간 세계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을 선도하다(1)
[플라스틱사이언스] 기사입력 2022-07-21 01:59:52



K 2022 전시회 설명회가 기업, 미디어, 협회 및 관심 방문객을 대상으로 7월 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설명회 행사를 주최한 라인메쎄 박정미 대표의 오프닝 인사에 이어 메쎄 뒤셀도르프 아시아 게르노트 링글링(Gernot Ringling) 지사장의 첫 번째 발표로 설명회는 이어졌다. 
70주년을 맞은 K 전시회의 위상과 전반적인 개요, 전시규모, 전시분야, 주요 테마 및 전시회의 주요 개체가 되는 다양한 부대행사에 대한 발표는 K에 거는 기대감을 증폭시키기에 충분했다. 이어 K 전시회 자문위원 율리히 라이펜회이저(Ulich Reifenhäuser) 위원장의 플라스틱&고무산업 현황, 시장규모, 최신 기술 동향, 글로벌 트렌드 분석 등에 대한 상세 발표가 있었다. 그는 전 세계 기업들이 코로나 팬데믹을 딛고 다시 뜨겁게  움직일 준비가 되어 있음을 밝히며 K 2019에 이어 K 2022도 비즈니스 확장과 혁신 개발을 위한 최고의 전시회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여 강조했다.
이어지는 질의 응답시간도 코로나 팬데믹 전·후 영향에서 벗어나 중단 없이 이어지는 K 전시회를 향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그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특히 팬데믹으로 인한 전시산업의 침체기에서 다시 활기를 찾고 있는 지금 전시산업에서 중국이나 인도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플라스틱 산업에서 차지하고 있는 중국의 비중이 큰 만큼 중국 기업 및 방문객들의 참여도는 어떠한지에 대한 질문이 큰 이슈였다. 
이에 대해 메쎄 측은 전시회 참가기업 부분에서는 지난 2019년보다 더 많은 기업들이 참가예정인 것으로 나와 있다고 밝혔다. 방문객의 참여부분은 현재로서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느 정도 입출국이 자유로워지면 지난 전시회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약간 낮은 수준의 참여도를 보이지 않겠나 하는 분석을 조심스럽게 내놓았다. 팬데믹을 돌파하고자 하는 산업계 및 산업인들의 의지가 엿보이는 부분이기도 하다.
K2019에 이어 K2022 전시회도 작년 5월 마감 기준으로 61개국 3천개 업체, 그리고 8만평 정도에 달하는 전시규모이므로 효율적인 관람 및 방문 일정을 위해서 사전정보 입수는 필수이며 매칭서비스를 통해 사전 약속으로 미팅일정을 잡으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음을 주최측은 강조했다. 
공식 K 사이트에 들어가면 3천개 참가사들의 전시분야별, 국가별, 제품별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또한 뉴스레터 형식으로 다양한 플라스틱 관련 산업 산업에 대한 정보가 지속적으로 제공되고 있으므로 유익한 전시회 관람을 위하여 많은 관심과 활용을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1952년 플라스틱 관련 기업과 유관 단체들 그리고 “북서 독일 전시연합회(NOWEA) 메쎄 뒤셀도르프의 전신”은 새로운 전시회를 런칭했다. 이들의 목표는 폴리머의 성능과 다양한 용도를 선보이는 것이었다. 당시는 플라스틱의 대량생산이 막 시작된 시기였고 바로 그때 K가 “탄생”한 것이다. 우리나라는 6.25 전쟁 중인 시기였다. 
제1회 전시회에는 270개의 독일 업체가 전시회에 참여하여 전문 방문객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일상을 편리하고 즐겁게 만들어줄 소비재를 전시했다. 
70년이 지난 지금 당시를 돌아보면 뿌듯함이 다가온다. 그리고 1963년 K는 전문무역전시회로 전환하였으며 플라스틱과 고무 산업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만남의 장소로 자리매김했고 명성은 오늘날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K 2022 
세계 플라스틱 업계와 가장 긴밀하게 연결된 전시회 
매 3년마다 그래 왔던 것처럼 2022년에도 뒤셀도르프의 K는 세계 플라스틱과 고무 업계가 가장 긴밀하게 연결된 정보와 비즈니스의 플랫폼이 될 것이다. 전 세계에서 모여든 전시사와 방문객들은 금년 10월 19일부터 26일까지의 전시기간을 기회로 삼아 첨단 기술과 혁신을 선보임과 동시에 오늘날의 트렌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미래를 향한 방향을 설정할 것이다. 뒤셀도르프만큼 탁월한 국제성을 자랑하는 전시회는 어디에도 없다. 
 
지난번 K 전시회에는 63개국에서 온 3,300개사 업체들이 전시에 참여했다. 이들 3,300개 업체중 2,344개사는 유럽, 828개사는 아시아, 143개사는 남북미에서 왔고 아프리카에서 11개사, 호주/오세아니아에서 4개사가 참가했다. 방문객은 169개국에서 모여들었으며 이들 중 73%가 외국에서 왔다. 전체 방문객의 57%가 유럽, 25%가 아시아, 13%가 남북미, 4%가 아프리카, 1%가 호주/오세아니아에서 왔다.
 

이번 K는 팬데믹으로 큰 변화를 겪은 플라스틱&고무산업이 새로운 방향 설정을 필요로 하는 최적의 타이밍에 개최된다. 이 분야에서 세계를 리드하는 유명 업체들이 다시 한 번 175,000㎡에 달하는 뒤셀도르프 전시장을 완전히 채울 것이다. 
18개 전시홀에 배정된 여러 분야는 다음과 같다. 
 
▶ 기계 및 장비 전시홀 1, 3-4, 8b 및 9-17 
▶ 원료 및 부수재료
    전시홀 5, 6, 7, 7a, 8a, 8b 
▶ 제품, 부품, 강화 플라스틱 제품
    전시홀 5, 6, 7, 7a, 8a, 8b 
 
독일을 비롯하여 유럽 국가들인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터키, 네덜란드, 스위스, 프랑스 등에서 온 업체들과 미국 전시사들이 가장 많다. 동시에 K는 세계 시장의 변화를 그대로 반영하기도 한다. 지난 수년 간 아시아에서 온 업체들의 규모와 전시면적은 상당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중국, 대만, 인도, 한국, 일본 업체들의 전시내용과 규모에 방문객들은 깊은 인상을 받을 것이다.
전시사들의 분야별, 국적별 다양성을 보면 전 세계의 제품, 솔루션, 트렌드와 혁신과 더불어 특수한 분야도 망라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이유로 K 2022는 업계의 당면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고 또 찾아내는 곳이기도 하다. 
 
K 뒤셀도르프에 쏟아지는 찬사 
K는 플라스틱 분야 종사자의 일정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상수이다. 이는 단순히 전시사의 수와 그들이 내놓는 제품과 기술의 수준 때문만이 아니라 방문객의 높은 호감도 때문이기도 하다. 방문객의 97%가 전시된 기술과 미래지향적 솔루션에 찬사를 보냈다. 방문객들은 특히 수많은 혁신, 그리고 모든 마켓 리더들이 전시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최고점을 주었다. 이는 단지 플라스틱과 고무 제조업체들에 국한된 것은 아니다. 플라스틱과 고무를 사용하는 분야의 전문가들도 K를 정기적으로 찾는데 그 이유는 K를 방문해서 자신의 분야와 제품에 대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는 것이 미래의 국제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자동차, 포장, 전자, 통신, 건설, 의료기기 등 플라스틱과 고무를 사용하는 산업의 전문가들도 세계적 혁신의 장인 K를 찾아와서 플라스틱과 고무 업계가 선보이는 현재와 미래의 기술을 둘러본다. 
K 2022에서는 밸류 체인 전체가 K만이 가진 폭과 깊이를 보이며 전시된다. 여기서 고무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플라스틱보다 규모는 작지만 고무는 고도로 혁신적인 산업이며 주요 사용자 기업들에게는 핵심 재료이다. 천연고무 및 합성고무와 관련한 만남의 중심은 전시홀 6의 러버 스트리트이다. 이 컨셉은 K에서 40년 가까이 유지해 온 것으로, 오늘날은 고무 산업을 더 부각시키고 혁신의 잠재력을 강조하는 장소로 활용된다. 
K는 세계 플라스틱 업계 안에서 누리는 인기를 바탕으로 자신의 독특한 입지를 유지하고 있으며 오늘날의 핵심 이슈, 특히 플라스틱과 고무에 관한 문제에 항상 해결책을 제시한다. 
 
K 2022 의 중심 테마 
3년 전에 개최된 지난 번 K에서 전시사들은 밸류 체인 전반에 걸친 순환 사이클이 필요함을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업계가 어떤 이슈 앞에서 이토록 한데 뭉친 적은 없으며, 제품의 환경 적합성, 자원 보존, 폐기물 최소화 등의 측면에서 일사불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번 K 이후 이런 움직임은 더욱 가속화되었다. K 2022는 플라스틱 업계가 책임감을 갖고 행동한다는 것, 그리고 앞으로 플라스틱은 문제가 아니라 해결책의 일부가 될 것이라는 놀라운 증거를 내놓을 것이다. 
바로 이런 이유로 다음 세 가지가 K 2022의 중심 테마가 되었다. 
 
■ 순환경제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이 가장 집중하는 분야 
재활용, 친환경 공정 등 우리 사회에 필요한 미래 혁신 기술 소개
■ 디지털화 
디지털 네트워킹은 산업 성공의 핵심 요소 
가치 창출과 플랫폼 경제 관련 전문가들과 만남
■ 기후보호
전 세계가 함께 고민하며 해법을 찾는 주제 
관련 산업 분야의 선도적 기업 대거 참가
 
플라스틱이 없다면 세계 기후를 제대로 관리하는 일은 불가능하다. 플라스틱은 건설공사의 경량화, e-모빌리티, 풍력과 태양에너지 분야의 조력자이다. 여기서 순환경제는 핵심적 역할을 하고, 디지털화는 투명성 확보와 자원 효율화를 가능하게 한다. 이 세 가지 중심 테마는 K 2022의 여러 특별전에서도 집중적으로 다루게 된다. 
K 2022 과학 자문위원회는 뛰어난 전문가 집단으로, K에 수준 높은 자문을 제공한다. 다섯 가지만 예로 들면, 복합 재료, 재활용품의 표준화, 환경 내 미세입자, 생분해성 플라스틱, 폴리머 구성요소로서의 CO2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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