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는 지난 4월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0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자동차부품 부문에서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만도는 자동차 안전의 기반이 되는 핵심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운전자 대신 주행 환경을 인지하고, 그에 맞게 스스로 이동 수단을 안전하게 멈추거나 장애물을 피해 가게 하는 최첨단 기술을 개발한다.

자율주행 시대에 필수적인 만도의 기술은 운전자뿐 아니라 탑승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이를 위해 현실보다 가혹한 조건에서 제품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한다.

만도 관계자는 자율주행, 전기차 및 인공지능(AI) 기반 자동차 등 시장의 요구와 변화에 대응하고 과감히 혁신하는 기업으로서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해 가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