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퍼런스는 IUCN 사무총장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옥스퍼드 경영대학원, 스탠퍼드대학 지속가능대학 등 전 세계 10대 대학의 주요 연구자를 포함하여 미국, 영국, 캐나다, 홍콩, 일본 및 다양한 유럽국가의 전문가 100여 명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ESG의 최근 트렌드 및 실무적 시사점을 파악하고, 다양한 네트워크도 함께 구축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제ESG협회가 환태평양대학협회(APRU) 지속 가능한 폐기물 관리프로그램과 추진한 국내 200대 기업의 '생물 다양성과 네이처 포지티브 평가 결과'를 전 세계에 공지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주최 측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향후 ESG 경영의 수립 및 실행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는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국제ESG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승인을 받아 설립된 비영리 법인으로 ESG 글로벌 석학과 실무자 그룹으로 구성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한국의 ESG 발전과 집단 지성의 기반이 되고자 매년 국내와 해외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하여 한국의 대표 ESG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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