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업력의 관록을 바탕으로 기능성 컴파운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도일에코텍이 오는 9월에 개최되는 KOPLAS 2021전시회에 성공적인 참가를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도일에코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생분해 플라스틱, 합성목재 컴파운드, ASA 컴파운드, 나무무늬 마스터배치 등 국내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제품군을 소개할 예정이다.  

친환경 컴파운드 전문제조업체 도일에코텍이 오는 9월 개최되는 제26회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시회(이하 KOPLAS 2021전시회)에 성공적인 참가를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을 시작했다. 올해로 KOPLAS전시회에 4번째로 참가하는 도일에코텍은 그동안의 참가경험을 통해 오프라인으로 기존 고객사와 소통하고 온라인으로 예비 고객사에 홍보하며 체계적인 참가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지속적인 친환경 신소재 개발, 녹색성장 선도기업으로 성장 거듭
지난 1990년 설립된 도일에코텍은 컴파운드 전문제조업체로서의 30년 업력의 관록을 바탕으로 생분해 플라스틱, 바이오매스, 항균 마스터배치, ASA 컴파운드 및 기타 기능성 플라스틱 컴파운드를 제조·공급하며 국내외에서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설립초기부터 꾸준히 제품 및 기술개발에 노력해온 도일에코텍은 지난 2010년 우수한 기술인력과 첨단 연구·시험생산 설비를 갖춘 기술연구소를 설립하며 친환경 소재, 기능성 컴파운드, 기능성 마스터배치 분야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였다. 그 결과 도일에코텍은 생분해 플라스틱 컴파운드를 비롯한 국내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합성목재 컴파운드, 국내 유일의 나무무늬 마스터배치, ASA컴파운드 등의 신소재를 개발했다.
또한 한국화학연구원, 서울대학교, SKC, BGF, 태광산업 등과 함께 한 ‘생분해성 플라스틱 사업화’와 한국 원자력연구원과 함께 ‘전자선 조사 고강도 합성목재 개발’ 및 ‘자동차 내열 전선용 컴파운드 개발’ 등의 친환경과 관련한 국책과제를 수행하면서 녹색성장 선도기업으로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항균 마스터배치 및 나무무늬 마스터배치
도일에코텍의 항균 마스터배치는 1~3% 첨가로 항균 99.9% 성능을 보유한다. 유무기 복합 항균 첨가제로서 장기간동안 항균성이 유지되며, 비접촉 항균성능까지 갖추고 있다. 이 소재 또한 필름, 생활용품, 전자제품, 포장자재, 뷰티제품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별도의 수전사 필름 없이 나무무늬가 구현되는 나무무늬 마스터배치는 원목 질감의 다양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고 사용시 자연의 향기까지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가정·해양에서 생분해 가능한 플라스틱 컴파운드 개발 진행 중
도일에코텍의 이원재 상무는 “생분해 플라스틱과 항균 및 ASA 컴파운드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오는 KOPLAS 2021전시회에서 여러 업체와 미팅 및 추후 테스트를 거쳐 발주까지 연계되는 성과를 얻고 싶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약 5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도일에코텍은 나노물질이 플라스틱과 결합하면서 강한 물성과 경량화를 이뤄 다양한 제품에 적용이 가능한 ‘탄소나노튜브 및 나노 셀룰로오스 복합재료’ 개발에 임하고 있으며, 미래 먹거리를 위해 ‘가정 및 해양에서 생분해가 가능한 플라스틱 컴파운드’의 개발 및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