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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전시회 여행의 숨은 조력자, 인터메세항공
[플라스틱사이언스] 기사입력 2023-10-24 10:27:03


 
“소프트웨어 탑재로 인사이트까지 주는 상품 만들고파”
 
해마다 차이나플라스, 3년마다 K Show 등 굵직한 해외 산업 박람회를 몇 번 다니다 보면 시간이 3~4년 훌쩍 지나가 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만큼 플라스틱 관련 산업계는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산업의 최신 트렌드 분석과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필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일정이 해외 굴지의 전시회 출장이다. 기업들은 해외 전시회 참가 및 참관을 통해 다양한 산업 기술정보를 교류하고, 산업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 확대 및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의 장으로 해외 전시회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이제 코로나19 위기도 종결되면서, 비록 경기 침체가 계속되긴 하지만, 다시 새롭게 도약하려는 산업 종사자들의 의지가 상당하다. 코로나 때문에 주춤하던 글로벌 전시회들도 되살아나고 점점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이러한 플라스틱 산업계 종사자들의 분주한 움직임에 발맞춰 빈틈없는 여행 일정 준비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조력자가 있으니 바로 ‘인터메세항공’이다. (주)인터메세항공은 25주년을 앞두고 있는 산업 전시회 전문 여행사로, 비즈니스 여행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먼저 인터메세항공에 대해 간략한 소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인터메세항공은 1999년 10월 설립되어 24년간 산업전시회 전문 여행사로 외길을 걸어온 여행사로,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는 부스단, 참관단, 협력사인 물류사 등 연간 2,000여 명 이상의 수송 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박람회 참가단, 참관단의 비즈니스 여행을 주업무로 하고 있기에, 해외 출장자들의 편의를 위해 항공권 및 호텔 예약, 비자 수속절차 등 여행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스케줄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 산업 박람회 전문 여행사로 설립하게 된 계기, 동기는 무엇이었을까요?
제가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처음 다니던 여행사가 산업 전시회 전문 여행사였습니다. 안타깝게도 IMF 외환위기로 회사가 부도가 나고 그때 배운 지식과 경험을 살려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제 나이가 32~33살 무렵이라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이 컸습니다. 아직 어렸을 때라 불안정한 상황 속에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이 옳은지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을 때죠.
제 기억에 IMF 외환위기가 가장 어려웠던 시절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다음이 코로나였죠.
 
■ 코로나19로 가장 타격을 크게 맞은 업종 중 하나가 여행사였을 텐데 어떻게 잘 견뎌내셨는지 궁금합니다.
‘위기가 모든 사람에게 다 위기가 아니다’란 생각이 있었습니다. 위기가 어떤 사람에게는 위기일 수 있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일단 위기를 위기로 느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가 아무리 오래 간다고 해도 반드시 끝은 있을 거라고 믿었습니다. ‘언젠가 끝이 나겠지’하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잊지 않았던 점이 도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끝나면 바로 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야겠다, 준비하다 보면 끝날 날도 있겠지……. 이런 마음으로 계속해서 전시회 준비를 했습니다. 2020년 1월에 코로나가 시작되고, 2월 말부터 전시회가 취소되기 시작했는데 취소가 되면 차분히 그다음 전시회 일정을 찾아보면서 항공이나 호텔 등의 일정을 준비하고, 또 그게 취소되어 무산되면 바로 그다음 일정을 또 찾으면서 그렇게 계속 준비하며 기다렸습니다. 
제가 직장 생활한 것까지 포함해 30년 정도 산업 박람회 업무를 하다 보니 해외에 나가서 정말 다양한 사건 사고를 많이 목격했습니다. 심지어 전시회를 앞두고 911테러 사건이 일어난 적도 있고, 몇 해 전에는 화산 폭발사건이 일어나 전시회가 취소된 적도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코로나까지 겪었는데요. 코로나는 직원들도 모두 내보내고 수익도 없이 기약 없이 버텨야 하는 정말 힘든 시간이었지만 그동안 오랜 시간 일하면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들이 있어서인지 그래도 버틸 수 있는 여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위기가 왔을 때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위기가 끝이 날 때 비로소 준비된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가 분명해지기 마련이라고 봅니다. 준비된 자만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습니다.
 
■ 내달 개최되는 IPF2023 문의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IPF 2023 참가단 및 참관단을 위한 상품 서비스의 차별점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우선 이번 IPF2023이 2017년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다 보니 아무래도 관심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일본 국제플라스틱 전시회 IPF2023(INT’L PLASTIC FAIR)은 일본 동경 마쿠하리 메쎄에서 2023년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5일간 개최됩니다. 이 일정에 맞춰 저희는 다양한 고객들의 맞춤형 수요에 따라 1~5안까지 구성을 알차고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과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이 이번 상품의 차별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국적기 또한 너무 저가 항공은 제외하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으로 준비해뒀습니다. 자세한 일정 프로그램이나 문의 사항은 언제든지 친절하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내년 상반기 전시회를 벌써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차이나플라스 말씀이십니까?
네, 그렇습니다. 저희는 보통 산업 전시회 준비를 1년 전부터, 적어도 10개월 전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차이나플라스가 내년 상반기 4월 일정인데요. 이번에는 그동안 해오던 방식과 다르게 인터메세항공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기획해볼 계획입니다. 단순히 참관만 하고 오는 데 그치지 않고, 참관객들에게 인사이트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인터메세항공만의 합리적인 비용과 호텔이나 식사 등에서의 만족도는 당연한 일이고, 여기에 저희는 소프트웨어를 탑재할 계획입니다. 예를 든다면, 첫날 저녁 식사 자리에서 함께 버스를 타고 이동하시는 분들과의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하거나 전문가 초빙을 통해 차이나플라스 전시회 프리뷰 설명회를 가지는 시간을 가져볼 생각입니다. 조금이나마 참관에 더 도움 되실 수 있도록 저희가 해드릴 수 있는 선 안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상해 더욱 참신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예정입니다.
 

 
■ 단골고객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24년간 이렇게 변함없이 무탈하게 이끌어 오신 성공 요인은 무엇이라 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항상 직원들에게 당부합니다. 상품을 기획할 때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라고. 예를 들어, 아무리 값이 싸도 코스가 정말 아니게 짜여 있다면 “너라면 이거 마음에 들겠니?”하고 되물어봅니다. 고객은 적정한 비용을 지불하고 최상의 경험을 누리고 싶을 것 입니다. 내 마음에 안 들면 고객의 마음에도 들지 않습니다. 항상 고객의 마음이 되어서 상품을 기획하고 가격을 책정하라고 얘기합니다. 당연히 이윤만 생각해서 고객을 잃는 일 또한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직원들에게 늘 겸손하여지라고 말합니다. 이미 고객분들은 여러 번 전시회를 다녀오신 분들이 많으므로 고객 앞에선 늘 배우는 자세로 임하라고 당부합니다. 이왕이면 상냥한 말투로 기분 좋은 응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점 또한 저희 직원들에게 제가 감사할 부분입니다.
더불어 제가 비록 대표직이지만 실무에서 손을 절대 놓지 않습니다. 직원이 혹시나 급한 일로 빠지는 일이 있더라도 바로 대체 투입될 수 있을 만큼 실무에 참여하고 있으며 아무리 호평이 난 호텔이라고 하더라도 직접 가서 제 눈으로 꼭 점검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최대한 빈틈없이 준비하도록 철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향후 계획과 목표 말씀 부탁드립니다.
24년 전 1999년 처음 회사를 세울 땐 ‘이왕 하는 거 업계에서 1등은 해 봐야겠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여성들도 나이가 들어도 꾸준히 다닐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얼마 전 뽑은 직원도 40대입니다.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일할 수 있는 회사. 일 잘하는 직원들에겐 돈도 많이 줄 수 있는 그런 탄탄한 회사를 만드는 게 제 목표입니다.
그리고 앞서도 얘기했지만, 내년 전시회부턴 소프트웨어적인 것을 상품기획에 얹혀서 고객들이 단순히 전시회 관람만으로 그치지 않고 저희 여행사를 통해서 인사이트를 얻어 가실 수 있도록 저희가 할 수 있는 모든 가능한 노력을 총동원해볼 생각입니다. 적어도 가이드북을 만들어서라도 광대한 규모의 전시회를 최대한 유익하게 즐기고 올 수 있도록 지금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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