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자나노융합소재가공기술센터(센터장 안경현, 이하 CNSPPT)는 오는 2016년 1월 28일(목) 오후 3시~ 6시까지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무궁화홀에서 ‘2016년 동계 워크샵’을 ‘화학소재 산업의 위기와 기회’라는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진 이번 행사에는 관련 기업 임원 및 관계자, 교수 등 국내 고분자 가공인력 300여명이 참가해 서로 소통하는 자리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안경현 센터장(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의 ‘국내외 플라스틱산업의 현황 및 생존전략’ 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제조업 Industry 4.0’을 주제로 제조·생산 부분에서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혁명적인 통합 관리 프로세스에 대해 이병옥 교수(아주대 기계공학과)가 강연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이어지는 초청 강연에서는 정부, 기업관계자들이 국내 고분자 산업의 현황 및 애로사항과 기업의 산학협력 확대를 위한 제도적 방안 모색까지 고려해 볼 것으로 알려졌다.

CNSPPT는 지난 2012년 첫 출범해 지금까지 국내 플라스틱 가공공정기술의 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압출·사출, 코팅/프린팅, 나노소재 분산, 기타 기반 기술 등의 소재 관련 공정에서 단순히 하드웨어적인 지원에서 벗어나, 유동해석, 유변학적 해석, 연전달 해석 등의 이론적인 해석과 실험적인 분석, 기술자문, 과제 수행 등 종합적이고 포괄적인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산업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CNSPPT는 기술서비스, 기술교육, 인력교류, 과제기획 등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해 국내 관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산업경쟁력 제고에 돕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CNSPPT 민태경 기획운영부장은 “매년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임원 및 관련 기술 인력, 학계 인사들의 참여가 많다”며 “특히 이번 행사에는 기업이 산학협력을 통해 기술 우위를 가질 수 있는 방안 및 제도적 편의성 모색을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워크샵을 통해 산업계와 학계의 많은 교류와 정보교환 뿐 만이 아닌 실질적인 혜택이 기업에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참석 및 관련 문의는 02)880-1584, 이메일 cnsppt@snu.ac.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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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고분자나노융합가공기술센터 2016년 동계워크샵

일시: 2015년 1월 28일 목요일 오후 3시

장소: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무궁화홀

사전등록 및 문의: 전화 02-880-1584 (김수연) / 이메일 cnsppt@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