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ed Exhibitions Japan이 주최하는 Plastic Japan(www.plas.jp)이 오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도쿄빅사이트(Tokyo Big Sight)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이번 Plastic Japan은 850개 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플라스틱 원재료 기술부터 CFRP의 성형, 가공기술에 이르기까지 플라스틱에 관련된 모든 기술과 금형, 가공기계, 자동화솔루션, 인쇄, 포장, 반제품, 완제품, 관련 부대장치까지 전통 산업소재에서 첨단 기능성 소재와 신기술, 산업의 최신정보를 교류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장으로써 치러질 것이다.

전시회를 통해 참관객들은 고기능성 플라스틱 소재의 신제품 및 기술동 향은 물론 점차 규모가 커지고 있는 복합소재까지 맛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세계 관련 산업의 종사 자와 결정권자 등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교류의 장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플라스틱·복합재 전문 비즈니스 허브로 한 층 더 성숙해질 전망이다.

한편 Plastic Japan은 연관 산업 전문 전시회와 함께 개최된다. 고기능 소재를 모아놓은 Highly‘-functional Material Week’에서는 플라스틱은 물론 세라믹(2nd Ceramics Japan), 금속(4th Metal Japan), 필름(Film Tech Japan)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시작하는 접착제(Joining Japan) 전시회가 도쿄 빅사이트 East Hall 4-8에서 개최된 다. 맞은편인 East Hall 1-3에서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디스플레이 전시회 Finetech‘ Japan’과 레이저 관련 전시 회 ‘Phonix’그리고 영상 전송에 관련된 Video‘ Communications Expo’가 준비되어 있다.

산업의 동향과 미래를 파악할 수 있는 키노트 세션도 빼 놓을 수 없다. 전시회 마지막날인4월 7일 예정되어 있는 키노트 세션에서는 스미토모케미칼과 우베흥산, 아케마에서 고기능 플라스틱의 동향 분석 및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단순히 업체가 참가하는 것이 아닌 산업전반을 조망하고 최대의 비즈니스 효과를 얻는 전시회로 자리았 다. 전시회에서는 많은 비즈니스가 이루어질 것이며, 플라스틱과 복합소재 그리고 연관산업간의 시너지로 산업에 미래를 조망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