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 테크 2018, 슈퍼 스마트 소사이어티를 현실로 만드는 첨단 기술 및 원자재 집중 조명… 국제 나노테크놀로지 전시회·컨퍼런스

세계 최고의 나노테크놀로지 전시회인 ‘나노 테크(nano tech)’가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다. 

750여개의 부스에서 24개 국가 및 지역의 500여 기업들이 전시회에 참여하며 그 중 30개 기업은 첫 참가 기업들이다. 3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나노 테크’의 공동 시설 이용 전시회를 비롯해 5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참석할 것으로 주최측은 예상하고 있다. 전시업체들은 자동차, 항공우주, 환경 및 에너지, 첨단 의약품, 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산업부문을 망라하게 되는데 이 같은 다양성을 통해 부문간 공조를 촉진하고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기술 개발의 신기원을 이룩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이다. 

올해 ‘나노 테크’의 주제는 ‘중대한 현안문제, 나노 솔루션(Big Issues, Nano Solutions)’이다. 나노테크놀로지는 새로 열리는 소사이어티 5.0 시대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적이고 선도적인 기술로 경제 발전을 뒷받침하고 사회의 현안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특별 심포지엄: ‘슈퍼 스마트 소사이어티에 기여하는 나노테크놀로지’ 

‘나노 테크’는 매년 특별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일본 및 해외 유수 기업의 산업 전문가들이 나노테크의 최신 동향을 둘러싼 현안문제들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올해 심포지엄의 주제는 라이프 나노테크놀로지(Life Nanotechnology), 셀룰로오스 나노섬유(Cellulose Nanofibers), 그라핀(Graphene) 및 원자재 정보과학(Materials Informatics)이다. 

저명 연사 명단 

라이프 나노테크놀로지(Life Nanotechnology) 

인간의 능력을 넘어서(Beyond Human Abilities) - 왓슨(Watson)이 암 연구를 혁신시키고 있다. 
미야노 사토리(Satoru Miyano), 도쿄대학교 의약연구소, 휴먼 게놈 센터, DNA 정보 분석 

셀룰로오스 나노섬유(Cellulose Nanofibers) 

셀룰로오스 나노섬유의 실용적 활용을 위한 노력 
가와사키 마사유키(Masayuki Kawasaki), 일본제지산업(Nippon Paper Industries), 셀룰로오스 나노섬유 연구소 

그라핀(Graphene) 

첨단 원자재, 특히 그라핀의 단기 상용화 기회 
레이 기브스(Ray Gibbs), 헤이데일(Haydale) 최고경영자 

원자재 정보과학(Materials Informatics) 

원자재 발견의 혁신을 추구하는 인공지능 
더글러스 램지(Douglas Ramsey), 시트린 인포매틱스(Citrine Informatics), 사업개발 부사장 

나노 테크 2018, 제17회 국제 나노테크놀로지 전시회/컨퍼런스 
2018년 2월 14일~16일, 10:00~17:00, 도쿄 빅 사이트, 이스트 홀 4~6 및 컨퍼런스 타워 

무료 입장을 위한 사전 등록: 웹사이트 https://jcd-event.smktg.jp/public/application/add/386?lang=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