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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열린 G7 히로시마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정세」 「기후변화」 「에너지 문제」가 거론돼 논의가 오갔다. 계속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의한 세계적 에너지 위기, 그에 따라 기후변화도 점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재생 가능 에너지 개발과 화석연료의 단계적인 폐지 등을 가속화하기로 합의, 환경 정책에 대해서 시급히 진행해 나간다고 했다.
도료산업 전체에 있어서도 탄소중립의 실현과 SDGs에의 공헌을 보다 의식해 지금까지도 진행해 온 「제조 책임, 사용 책임」에 근거한 제품의 개발에 임할 필요가 있다. 본 특집에서는 이러한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환경 적응형 도료, 기술, 기기설비, 자재 등 도료산업에 있어서의 최신 환경대응 정보를 소개한다.
INTERVIEW
다이신(大伸)화학자사 브랜드 개발 강화, 배합기술 을 성장분야에
원재료 급등 등에 의해 어려운 경영 판단이 계속되고 있는 용제 비즈니스.
이런 가운데서도 다이신(大伸)화학은 2023년도 3월기 결산에서 증수증익(增收增益)을 달성해 견조한 경영체질을 보였다. 공격자세도 가속하고 있어 인프라 분야에서의 과제해결을 목표로 한 제품개발이나 글리세린 사업의 참가 등 화제이다.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다각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다이신( 大伸)화학 • 호리코시 스스무(堀越進) 사장에게 경영환경이나 주력사업, 목표로 하는 조직상을 물었다.
2023년도 3월기의 실적에서는 증수 증익을 달성했는데.
원자재 급등에 따른 제품가격 개정이 원활하게 이뤄진 것이 요인이다. 원자재 가격 인상에서 가격 전가까지의 스팬을 짧게 함으로써 증익으로 이어졌다. 가격개정 이유를 명확히 산출하고 고객에게는 원유 나프타의 급등만이 아닌 근거를 끈질기게 전달해 이해하도록 했다.
한편 생산 수량과 출하수량이 감소했는데.
자동차산업의 생산 감소 등이 영향을 미쳤다. 또 인쇄용 단일 아세트산에틸에 대해서는 전체 밸런스를 보고 가격 경쟁에서 손을 뗐다. 이 제품의 취급은 롤리 출하 위주로 혼합품을 포함해 월산 2~3천 톤이며 단품의 10%를 가격 경쟁에서 뺀다고 해도 큰 숫자다.
차기에는 자동차 생산과 인바운드 회복 등으로 음식업 인쇄물이 증가해 용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지금보다 원자재 가격이 낮아지면 제품 가격 인하 시점을 생각해야 한다.
현재의 주력 사업은.
용제제품의 기초를 굳히면서 신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수지 컷 사업으로부터 태어난 박리제 제품이나 인프라용의 조막형 염분 저감제 「솔트리퍼 FM」 등과 같이 자사 브랜드 제품을 늘려 간다.
다각화 사업에서는 글리세린을 판매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화장품이나 제지분야에서 인체에 영향이 적은 글리세린의 수요는 앞으로도 기대되며 지금까지 접점이 없는 고객에게 전개할 수 있다. 기존 사업과는 다른 니즈와 당사 기술이 매치되면 신제품이 생겨 성장을 전망할 수 있다.
글리세린 사업은 첫해 100톤/월을 목표로 하여 그것을 달성했다. 향후 5년간 30억 엔의 사업으로 성장시키고 싶다.
사업의 수평전개에 있어서 귀사의 강점은.
핵심기술은 블렌드이며 배합 기술을 성장분야로 전개한다. 또한 고객의 요구를 들으면서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개발한 제품은 이미 수요 전망이 있는 제품이다.
사장 취임 후 3년이 지났는데 이상적인 조직상은.
젊은이가 활약하는 조직을 목표로 하고 싶다. 당사는 용제 메이커로서는 후발이었지만 현재는 최대의 취급 수량을 자랑할 정도로 성장했다. 요인은 젊은 층이 중심으로 움직이고 베테랑 사원이 팔로우하는 체제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글리세린 사업의 중심은 30대 직원에게 맡기고 있다. 한편 70대라도 일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고 싶다. 젊은이를 지지해 활약할 수 있는 기회의 창출을 재촉해 간다.
현재 직면한 과제는.
인재 • 교육 부문의 강화이다. 공장 • 기술 • 제조 분야에서 매니지먼트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어 서서히 관리직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조직이 커지는 데는 관리직 대응이 중요하다.
지금까지 교육을 포함한 간접 부문의 투자가 진행되지 않았고 향후에는 시스템을 포함해 투자해 나갈 것이다. 또 해외전개에 대해서는 가격경쟁 주체인 용제 비즈니스에서는 어렵다.
당사를 필요로 하는 제품기술로 승부하고 싶다. 바이오 원료나 용제 재활용 등 환경사업도 앞으로 중요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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