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는 1992년 4월 1일에 포장폐기물 정령이 제정되었다. 이 정령에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포장 폐기물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산업계용 규제는 여기서부터라고 보이고 있다) 책임은 포장된 제품의 제조업자 및 수입업자에게 있고 포장폐기물의 회수와 리사이클이 의무화되어 있다.

 

그 회수·리사이클 방법은 다음의 세개로부터 각각이 선택한다.

① 스스로 회수·리사이클 시스템을 만들고 리사이클 한다.

② 스스로 보증급 제도를 도입하여 회수·리사이클한다.

③ 국가에 의해서 인가된 조직에 마크사용료를 지불, 회수·리사이클을 위탁한다.

 

그러나 이 인가 조직은 스스로 회수·리사이클하는 것이 아니다. 분별수집을 하는 것은 예전처럼 자치단체의 일이다. 단, 지금까지대로는 리사이클을 진행할 수 없기 때문에 사업자로부터 요금을 받고, 그것을 자금으로 해서 자치단체의 분별 수집을 지원한다. 거기서 모인 유용물을 리사이클 업자에게 공급하는 중개역할을 새롭게 만들었다. 그것이 인가조직이라는 것이다. 인가조직에는 현재, 에코 앙발라쥐사가 있다.

 

에코 앙발라쥐란(Eco Emballage) 환경친화적인 포장이라는 의미로 프랑스 산업계가 설립한 주식회사이다. 포장폐기물 정령 공퐁에 이어 설리보디었고 2월에 관계 성청의 인가를 받아 탄생한 최대의 인가 조직이다. 아델프사는 와인 등 유리용기업자에 의한 인가 조직이다. 그런데 주목받는 플라스틱 용기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을까? 회수 대상은 리사이클하기 쉬운 깨끗한 플라스틱병 3종류 뿐이다.

① PVC 병(액체음료, 미네랑 워터용) ② PET병(소프트 드링크, 미네랄 워터용) ③ HDPE병(단단한 용기로서 우유, 세제, 화장품용)으로 되어 있고 유류나 약품병은 회수하지 않는다. 이 3종류는 각각이 소재 마다의 재생 회사에 따라 ①과 ③은 국내에서, ②는 네덜란드에서 재생품으로 하고 있다.

 

전부 재생해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프랑스에서는 소각-열회수도 리사이클로서 인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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