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 음료의 작은 병은 폴리스티렌(polystyrene)으로 되어 있다. 폴리스티렌(polystyrene)이 사용되는 이유는 안전하고 염가이기 때문이다. PET는 강하기 때문에 대형용기, 가스 압력이 가해지는 탄산음료, 혹은 고온충전을 하는 경우에는 유리하지만 유산균 음료의 소형병은 총전, 수송 모두 저온이기 때문에 성능적인 우위성이 없다. 제법은 사출 블로우라는 방법이 채용되고 있다. 이 방법은 사출성형으로 시험관 같은 성형품을 우선 만든다. 이것을 재가열해서 공기를 불어넣고 병으로 마무리 한다.

 

이번에는 음료를 마시고나서 병의 바닥을 살펴보자. 블로우 용기처럼 문자가 패인 흔적이 없다. 이성형법은 PET 병의 연신(延伸) 블로우 성형법의 원형이 되는 성형법이다. PET는 플라스틱을 용융시키지 않고서 고압 공기를 불어 넣고 분자를 2축 연신시킨다. 그 결과, 대단히 강도가 높은 병을 만들 수 있다. 사출성형 블로우에서는 충분히 온도를 높이고 낮은 공기압으로 병을 성형한다. 그래서 블로우 공정에서의 성능 향상은 거의 없다. 재료도 다르다. PET는 배향하기 쉬운 결정성 플라스틱이지만 폴리스티렌은 결정화되기 어려운 비결정성 플라스틱이다.

 

또, 유산균 음료는 전 세계에서 만들어지고 있고 병도 일본의 선물 방식이 채용되고 있다. 이 영기는 배달망을 통해서 폐용기의 회수를 일찍부터 다루고 있는 예로도 유명하다. 작은 용기이지만 일본이 세계에 자랑해도 좋은 예일 것이다. 부엌세제나 샴푸, 기타, 각종 액체 세제의 병은 알고 있듯이 디자인이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불투명한 것은 폴리스티렌(polystyrene)제이다. 투명한 것은PET 이다. 물론 예외도 있다. 특히 투명한 것은 과거에는 염화비닐이었지만, 사용량이 줄어들고 있다. 일본에서는 PET로의 전환이 빠르게 때문에 대부분 PET로 전환하고 있다고 생각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분별하는 방법으로서 병의 아랫부분을 보는 것이다.

 

불투명한 병에 문자상의 패인 부분이 있으면 폴리스티렌(polystyrene)제이다. 투명하고 패인 부분이 있는 경우는 염화 비밀이다. PET의 경우는 사출연신 블로우라는 성형법이므로 아랫부분에는 녹은 플라스틱이 금형에 유입한 흔적이 남는다. 둥근 흔적이 있으면 게이트이다. 이것으로서 투명한 경우에 PET냐, 염화비닐이냐를 판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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