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선이나 기차의 특급 모터 등도 전기·전자기기의 경박단소의 흐름에 따라 작아졌다. 그것은 단순히 작아진 것만이 아니다. 운송수단은 사람의 목숨이 달려 있으므로 안전제일이며, 그 달성은 소재의 진보에 의한 것이 대단히 크고, 내열성, 내전압성 모두 뛰어난 폴리이미드 필름이 사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 듀퐁의 캅톤이 있다.

 이 필름은 220℃의 분위기에서 연속 10년간 방치해 두더라도, 그 강도는 약 절반의 저하를 보이는 것에 불과하다. 또한, 칼톱은 1964년 시장에 등장한 이래, 거의 4반기의 사용 실적이 있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필름이다. 전기절연용에 쓰이는 소재는 표에 나타내듯이 각종 등급이 있다. 이 필름은 그 중에서도 특히 최고에 위치한다. 그러나 성능은 최고라도, 동시에 가격도 최고이기 때문에 고도의 용도에 한해서 쓰인다.

 이것은 원래 군수용 소재로서 개발된 것이지만, 지금은 비행기나 인공위성 등의 소재로서, 또한 우리 신변의 전기 제품 등에는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로 되어 있다. 특히 전자기기의 플렉서블 회로 기판 베이스 필름으로서, 최근 전자산업의 경박단소에 공헌하고 있는 부분은 대단히 크다. 이것은 이 필름이 핸더의 온도에 견디기 위해서 이다.

 폴리에스테르 필름도 저온 핸도용으로 쓸 수 있지만, 일반적이진 않다. 신뢰성에서도 주류는 폴리이미드 필름이다. 최근에는 이 종류의 용도를 겨냥한 연구가 많이 있지만, 전부 폴리이미드의 범주에 있다.

*요구물성 : 내열성, 장기사용, 절연성

*폴리머 : 폴리이미드(캅톤, 유피론, 노박스), PET, 아라미드지, PE 부직포, 폴리4불화에틸렌, PEEK,

                  PEI, PSF, PPS[출전] 片岡利治 :폴리머 다이제스트, p.67(1987년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