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에 폐기물의 자원화를 진행시키는 리사이클법이 제정되어, 리사이클을 촉진시켜야 하는 품목을 지정하였다. 플라스틱에서는 음료용 페트병·농업용 염화비닐·발포 스티롤 제어상자·가전제품 곤포재·유통용 트레이가 지정되었다.

이것을 계기로 관계업계에서는, 각각 활동단체를 마련하여 활발한 리사이클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① (사)플라스틱처리촉진협회 (1971, 석유화학 메이커 등으로 설립)

‘폐플라스틱의 처리 및 유효이용에 관계된 기술의 연구개발 및 사업 촉진을 꾀하고, 이것에 의해서 플라스틱 생산 유통 및 소비 개선 합리화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폐기물의 적정화에 기여’ 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그 이래, 연구개발과 실증시험, 조사·홍보활동, 재생 가공업자의 채무보증, 관계기관과의 연휴, 국제회의 참가 등의 사업을 실시해 왔다.

법률 제정을 기회로 관계가 개별문제에 대응하게 되어, 동 협회는 기존 사업에 가하여 관련단체에 대한 지원, 종합단체로서 업계 중핵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여 활동하고 있다.

② PET병 협의회 (1982, 페트병 성형·판매회사와 수지 메이커에 의해서 설립)

PET병 리사이클 추진협의회 (1993, PET병 협의회와 음료제조·판매회사에 의해서 설립)

1993년에 재생처리 공장이 가동하여, 일본관동 지역의 페트병의 리사이클이 궤도를 타고, 1995년의 재생량은 2,594톤이 되고, 1996년에는 5,094톤이 되었다. 더욱이 2003년 4월부터, 간사이 지구에 제2의 재생처리 공장이 가동을 시작하였다.

③ 발포 스티롤 재자원화협회 (1991, 일본 폼스티렌 공업협회와 원료 메이커에 의해서 설립)

발포 스티렌제 가전제품 곤포재, 생선상자의 리사이클을 추진하기 위해서 전국 200개소 이상의 거점을 마련하는 “엡시 프라자 200 계획”을 세우고 대응하여, 1997년 5월에는 101 개소로 되어 있다. 그 결과, 1995년의 재자원화양은 48,900톤(재자원화율 27.3%)으로 되어 있다.

④ 발포 스티렌 시트 공업회 (1991, 폴리스티렌 페이퍼 성형가공 공업회에 의해서 설립)

발포 스티롤제 유통용 트레이의 회수·재자원화를 추진하기 위해서 관동과 간사이 지구에 리사이클 센터를 마련하여 시읍면, 양판점·소비자·트레이업자의 4자 협력을 얻어 모델 리사이클에 착수하고 있다. 회수율은 낮은 상태지만 1995년에는 320톤을 회수하였다.

⑤ 일본시설원예협회 (1977, 원예용 폐플라스틱 연성처리 추진 협의회를 설립)

농업용 염화비닐 필름의 재질표시를 하여 농협, 시읍면이나 민간기업의 리사이클 사업을 지원하고, 현재의 회수율 45%를 50%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활동 중이다.